용산 대표 맛집, <용산삼계탕>에서 만난 진한 국물과 야들야들 닭고기의 감동 후기!

 

용산/신용산역 용산삼계탕

 

안녕하세요! 최강한파가 이어 지고 있는 겨울입니다 ㅠㅠ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몸보신도 할 겸 '용산삼계탕'이라는 삼계탕 맛집에 다녀왔습니다.

 

< 영업시간 >

일 - 수 11:00 - 21:30

목 -토 11:00 - 22:00

 

 

용산삼계탕은 용산 근처의 직장인들에게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평일에 가면 웨이팅이 길어서 꽤 오래 기다려야하는 맛집이라고 합니다.

저는 주말에 가서 12시쯤 웨이팅 없이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용산 삼계탕 메뉴판입니다.

제가 친구 기다리면서 동태파악을 해보니까,

삼계탕, 한방삼계탕, 들깨삼계탕을 주로 시키는 것 같았어요.

또 양이 작으신 분들은 반계탕을 시키기도 하시더라구요!

 

특이한 점은 한정판으로 닭볶음탕을 파는데,

저는 몸보신을 하러 방문했기 때문에 "한방삼계탕"을 선택했습니다.

 

 

평소에 한약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서,

한방삼계탕을 시키고 너무 한약 향(?)이 많이 날까봐 걱정했는데

한약 맛의 한방이 아니라 깊은 맛이 우러나오는 국물이더라구요!

진짜 너무 맛있었습니다.

 

 

저는 김치전도 함께 시켜보았는데요

김치도 맛있는 김치인지 따끈따끈 맛있어서 함께 먹으니

완전 든든했습니다!

 

 

 

복날에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좋을 용산 삼계탕이었습니다

다들 감기, 독감 조심하세요 :)